국민대학교의 도자공예학과 교육은 공예·조형·산업으로 분류되는 실기의 심층화, 디지털 교육 강화, 트렌드를 반영한 시장의 이론을 기반으로 현대적인 도자공예와 전통 학문의 깊이를 동시에 구현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학생들은 각각의 전공교육을 통해 전통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동시에 한국 전통의 우수성에 주목하고, 동시대적 가치들과 공존하는 현상을 발견합니다. 한국적 미의식과 문화를 현대의 조형세계와 결합하고 이를 통해 세계무대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국제적인 감각, 다양한 표현형식, 디지털 시대의 미래지향적인 문화를 선도하도록 양성됩니다. 더 나아가, 국민대학교 도자공예학과는 단순한 기술 습득이 아닌 대화와 토론이 공존하는 열린 감성의 장으로 모든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의 문화산업사회와 지식기반사회를 이끌어나갈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해 현대도자공예에 대한 이해와 응용력, 전문성을 갖춘 경쟁력 있는 도자공예인을 양성하고자 합니다.